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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봄봄봄♪ 봄의 전령사를 찾아서!

2018-03-31 23 Dailymotion



[여행의 고수] 236회: 봄봄봄 봄의 전령사를 찾아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남도로 떠난 [여행의 고수]
남도 중에서도 선홍빛 동백꽃이 만발한 조도에 이르는데!
15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새떼처럼 모여 있어 이름 붙여진 조도(鳥島)는
아름다운 경치의 극치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 봄의 전령사를 찾아 새로운 봄의 소리를 담는 여행을 시작한
[여행의 고수] MC허준!
아름다운 조도를 둘러싼 바닷속에 일찍이 찾아온 봄이 있었으니,
봄철 가장 맛이 좋기로 소문난 봄 도다리가 그것!
바다에서 직접 낚은 도다리에~ 마을주민과 함께 수확한 또 다른 봄의 전령사는 바로, 쑥!
조도의 쑥은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더욱 좋기로 유명한데
특히 도다리와 쑥을 넣고 만든 도다리쑥국은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다고.
뿐만 아니라, 예부터 조도 주민들 사이에 내려오는 봄의 맛인 쑥 막걸리까지!
조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봄의 밥상이 차려진다!
또 다른 봄의 소리를 찾아 길을 나서던 중 마주한 것은, 뜸부기!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해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뜸부기는
지금 이 시기에만 수확이 가능한 특별한 먹거리라는데...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조도에서 만난 특별한 봄의 소리를
[여행의 고수]에서 소개한다!

[기적의 건강밥상] 236회: 손죽도 효자의 덩굴째 굴러온 건강?!
전라남도 여수시 남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손죽도!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 건 사람이 아닌 다름 아닌 진돗개?!
섬의 공식 안내견으로 통하는 ‘깰똑이’를 따라가면 이 섬의 건강 고수를 만날 수 있다는데.
오늘의 건강 고수는 바로 손죽도 효자로 통하는 박기홍(58) 씨~
등산 중 일어난 사고로 팔목의 인대와 동맥, 정맥 등 모든 힘줄이 손상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던 그는 그때의 후유증으로 한동안 만성 신경통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도시의 삶을 포기한 채 섬으로 귀향해 약초 공부를 하던 와중,
넝쿨과에 속하는 송악과 송담이 신경통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꾸준히 섭취한 뒤
지긋지긋한 만성 통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게다가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어머니의 건강 또한 이것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송악은 예로부터 관절염과 당뇨에 효능이 있으며 송담 또한 관절의 염증,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어머니의 삼시 세끼만은 꼭 챙겨드린다는
마을에서 소문난 효자이기도 한 박기홍 씨가 노모를 위해 차린 밥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송악과 송담
을 활용한 약선 된장국과 약밥,
여기에 봄을 알리는 싱그러운 봄나물 무침까지~!
손죽도 효자의 어머니를 위한 건강 밥상을 [기적의 건강밥상]에서 모두 만나보자.

[시골愛산다] 236회: 꽃보다 참외?! 경상북도 성주에는 4H가 산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유명한 성주에 참외 4H가 있다?!
참외 농사가 제일 좋다는 젊은 청년들이 모인 4H,
청년 농부 지원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단체는 수확 철 품앗이 활동은 물론이고
농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는데~
그중 박상현(28) 씨의 참외는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한다.
맛과 색깔 봐도 참외 당도 수치를 알 수 있다는 박상현 씨,
그의 참외에 대한 자부심은 참외 재배 하우스를 보면 알 수 있다는데...
친환경 농법을 우선으로 생각해 만든 하우스의 보온덮개 장치,
직접 만든 액체퇴비를 이용한 재배방법은 우수한 품질의 참외를 생산하는데 일등 공신~!
이렇게 해서 올리는 연 매출은 무려 2억 2천만 원!!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박상현 씨는 참외를 이용한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는데...
지금까지 개발한 메뉴는 참외 식초, 참외 잼, 참외 주스.
현재는 4H 회원들과 함께 연구하며 판매 단계로 가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박상현 씨가 참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된 건 다름 아닌
참외 명장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는데...
참외 명장인 그의 아버지는 매일 영농일지를 쓰며 참외 농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직접 발명한 것들을 농가에 무료로 보급하는데 앞장선 분이라고 한다.
이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명장의 칭호를 갖고 싶다는 아들 박상현 씨!
당찬 포부와 열정이 넘치는 주인공의 참외 하우스를 [시골愛산다]에서 모두 소개한다!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